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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 원도심 매력 속으로(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10-26 21:09:26 수정 2018-10-26 21:09:26 조회수 0

◀ANC▶

목포 원도심에서는 지금
근대 역사 문화 자원을 보고 즐기는
목포 야행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 많은 시민들이 원도심에서
야행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군요?

◀END▶

네..목포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의 가을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내리던 비가 지금은 멈췄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시민들이 목포 야행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 현장을 찾고 있습니다.

(현장 카메라 워킹)

지난달 열렸던 목포야행 1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2차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색다른 문화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목포 만호동과 유달동 일원은 지금
1920년대와 1930년대 모습으로 바뀌었고

근대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VCR PLAY)

시민과 관광객들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목포의 새로운 매력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시립예술단의 연극과 무용공연은 물론
마당극과 마술공연도 열리고 있습니다..

1차때와 달리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많이
늘었습니다.

광복군과 의병 등 구한말 옷차림으로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점도 특징입니다.

소원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근대역사와 함께 하는 밤빛 나들이 목포 야행은 내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목포 원도심을 찾아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야행 행사가 열리고 있는
목포 원도심에서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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