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주력 산업인 조선업이
불황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침체에 있던 대불산단 인근 아파트 시장도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영암지역의 공동주택 가격은 지난 4월 말 기준
일 년 전보다 8.4%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 증가로
타지로 떠났던 근로자들이 다시 전입해오면서
지역 아파트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일반 분양하고 있는
사원아파트도 2천3백여 세대 가운데
60%인 천 3백 60여 세대가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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