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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순직한 함평 경찰관 4명 부조상 제막

김진선 기자 입력 2018-10-22 07:59:06 수정 2018-10-22 07:59:06 조회수 1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탄 버스에 치여 순직한
경찰관들을 기리는 부조상이 세워집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5.18 당시 시위대를 강경진압하지 말라는
안병하 치안감의 지시에 따라 시위대 버스와
대치하다 숨진 함평경찰서 소속 정충길 경사와
이세홍, 박기웅, 강정웅 경장의 부조상을
청사 입구에 세우고 내일(22) 제막*추념식을
엽니다.

경찰은 지난 5월
함평경찰서에도 이들의 추도비를 세웠으며,
현재 전남지방경찰청 1층 현관에 설치된
안병하 치안감의 흉상도 이들의 부조상과
같은 곳에 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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