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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건조한 날씨 속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실종됐던 어선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종합,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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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있던 소형 비닐하우스 2동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목포시 석현동에서 일어난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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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젯밤 9시 45분쯤
목포시 항동 선착장에서는 정박 중이던 90톤급 예인선 갑판에서 불이 나 선원 3명이 긴급
대피하고 예인용 밧줄 등이 불타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화순과 보성에서는 주택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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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밤 완도 약산면 앞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하면서 실종됐던
선장 71살 박모씨가 9일 만에 인근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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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 낮 12시 1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하천에서는 밭일을 나갔던
동네 주민 80살 전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인근 낚시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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