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 미용실에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진선 기자 입력 2018-10-19 23:28:22 수정 2018-10-19 23:28:22 조회수 4


오늘(19) 오후 4시 쯤
목포시 상동의 한 미용실 내 창고에서
37살 윤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윤씨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고, 창고 내부에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경찰은 미용실 주인 45살 문 모씨가
지난 11일 윤씨와 동반자살을 시도했다
혼자 빠져나온뒤, 8일이 지난 오늘에야
신고하게 됐다고 진술함에 따라
문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