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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천년 기념식-전라감영

입력 2018-10-18 21:09:27 수정 2018-10-18 21:09:27 조회수 0

◀ANC▶
전주는 조선시대 호남과 제주까지 다스렸던
전라감영이 있던 곳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전라도 천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도 열렸는데요.

전라감영 복원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경희 기자 나와주시죠.
◀END▶
◀VCR▶
네, 저는 지금 전라감영 선화당 복원 현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전라감영은 말씀하신 것처럼 조선시대에
호남과 제주까지 다스렸던 관청인데요,
선화당은 전라감사가 집무를 보던 곳입니다.

뒤에 보이시는 것처럼 지금은 뼈대가
대부분 완성이 됐고, 35% 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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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전라감영은 1952년 폭발 사고로 훼손된 뒤
전라북도청이 들어섰다가,
도청이 이전된 뒤 건물을 모두 허물고
재창조 작업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입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어젯밤부터 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야제에는 토크콘서트와 타종식 등이
펼쳐졌고요,

오늘 오전에는 '천 년의 자긍심,
새로운 천 년을 향한 웅비'라는 주제로
전북과 광주, 전남 등 3개 시.도민들이 모여
소망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등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년 하반기에 감영이 완공되면
전라도 자긍심과 위상을 뽑내고,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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