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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서비스' 지역 택시업계도 반발..상경집회 참여

김진선 기자 입력 2018-10-18 07:59:26 수정 2018-10-18 07:59:26 조회수 1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해
택시 업계가 내일(18)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전남의 일부 택시기사들도
운행을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합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순천을 중심으로
2백여 명의 택시기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내일(18) 오전 상경해 집회에 참여하지만,
도내에 등록된 운수종사자의 3%에 불과해
'택시 대란'은 빚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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