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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학생 혈액암 환자 3명 발생, 원인 찾지 못해

양현승 기자 입력 2018-10-11 21:09:25 수정 2018-10-11 21:09:25 조회수 0


해남중학교에서
최근 2년새 3명의 혈액암 학생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환경조사가 실시됐지만
구체적 연관성은 찾지 못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7월부터 환경조사에 동의한
환자 2명의 유전적 요인과
학교시설 등을 조사했지만
일부 시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됐을 뿐 혈액암을 유발할
직접적 요인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잇단 혈액암 학생환자 발생을 집단 발병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낸 뒤
보완조사를 하도록 해남군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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