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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목화정원에 지금은 코스모스 물결(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10-09 21:09:34 수정 2018-10-09 21:09:34 조회수 0

◀ANC▶

고하도에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화정원도 조성될 예정인데 지금은 활짝 핀
코스모스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하도 입구가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만개한 코스모스가
바람에 몸을 맡기며 한들거립니다.

아이들은 예쁜 꽃과 함께 추억을 담습니다.

◀INT▶ 김나윤 김나연
할머니랑 엄마랑 고하도에 왔는데
코스머스가 너무 예뻐요.

그네를 타며 여유를 즐기고

코스모스 사이에 들어가 사진도 한장 찰칵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합니다.

◀INT▶ 박준신 김봉실
목포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을이라고 해서 나와봤는데 코스모스가 이렇게
만개한 줄 몰랐는데,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코스모스와 메밀꽃으로 뒤덮힌 단지는
지난해 목화가 재배됐던 곳입니다.

목화 홍보관과 포토존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새하얀 목화 벽화로 뒤덮인 유리온실

목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전자변형물질이 없는 안전한 목화 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시험재배 중입니다.

목포시는 내년에 고하도에
2만제곱미터의 목화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이종희
고하도 입구에 목화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도 심어
관리할 계획입니다.//

내년 4월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함께
목화정원이 조성되는 고하도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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