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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양식장 태풍피해 크게 늘어날 전망

입력 2018-10-08 17:49:46 수정 2018-10-08 17:49:46 조회수 1


전남 섬 지역 태풍 피해 현장조사가
시작되면서, 양식시설 피해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양식 시설은 완도 전복 350칸,
여수 홍합 132줄·고흥 굴 768줄,
해남 김 400책 등이 접수됐습니다,

농경지 침수와 쓰러짐 피해도 1천800㏊로
어제보다 630㏊가 늘었으며
비닐하우스도 25동, 사과 28㏊, 배 8㏊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고,
102건의 도로시설물 피해,
방파제와 선착장·물양장 등
항만시설 피해도 38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상황 입력기간이
이달 16일까지이지만, 농수산물의 경우
입력 기간을 1주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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