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철도 임성-보성 구간 터널 가운데
가장 긴 장동터널이 오늘 관통됐습니다.
총연장 5.95km의 이 터널은
저수지와 계곡 아래 등 연약지반 지하로 지나는
난공사로 꼽혔지만
착공 3년8개월 만에 사고 없이
굴착에 성공했습니다.
1조4천억 원이 투자되는
임성-보성간 철도공사는
오는 2천20년 완공될 예정이며
목포에서 부산까지 총연장 294km의
남해안철도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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