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금성산 풍력발전 설치 반대위원회는
오늘(2) 전남도청과 화순군청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갖고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반대대책위원회는 "풍력발전시설이 들어서면
산림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 금성산에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4.3㎿급 풍력발전시설 12기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ＳＹＮ▶ 정회갑/ 반대위원장
"지역에 접근할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집도 사러 오고
땅도 보러오고 하는데, 풍력이 들어오면
지역에 접근을 안합니다. 다 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