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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양식장 피해 신고액 천300억..신안 506억원

입력 2018-10-01 21:10:02 수정 2018-10-01 21:10:02 조회수 1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여름 도내 양식장에서는 태풍으로 516억원, 고수온으로 817억원 등
모두 천333억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밀 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신고액 기준으로 신안이 506억원으로 가장 많고
완도 190억원, 고흥, 강진 순입니다.

특히 고수온 피해가 집중된
신안군의 재해보험은 전체 695 어가 가운데
32%인 222곳만 가입해 보험 가입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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