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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관련 신안군수 국감 참고인 신청

양현승 기자 입력 2018-10-01 21:10:01 수정 2018-10-01 21:10:01 조회수 0


흑산공항 건설 사업이 국정감사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찬반을 두고 파열음이
일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은
전남의 숙원사업인 흑산공항 사업의
필요성을 청취할 필요가 있다며,
박우량 신안군수를 환경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반면 같은 당 이상돈 의원은
"전라남도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연기
요청을 한 것은 부결을 우려한 다급함"
때문이라며, 앞선 회의 파행을 부른 박 군수를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는 MBC와의 통화에서
"아직까지 는 오는 5일 이전, 회의 개최와
연기 등의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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