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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기운 등 목포 1세대 기업인 모두 별세

입력 2018-09-28 21:09:46 수정 2018-09-28 21:09:46 조회수 1


백제약품과 초당대학교 설립자
김기운 이사장이 어제(27일) 별세함으로써
행남사 김준형 회장에 이어
조선내화 이훈동 회장 등
목포의 1세대 기업인이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초당대학교는 대학 국제회의장에
분향소가 마련되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추모객을 맞이 하며 30일 오전 영결식을 갖고
생전 김 이사장이 직접 가꾼 강진 초당림에
유해를 안장합니다.

김 이사장은 1946년 목포 백제약방을 설립해 매출액 1조원이 넘는 백제약품 회사로 키웠으며 초당대 설립과 천 만평의 강진 초당림을
조성하는 등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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