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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수묵에 담긴 고향..'한가위' 비엔날레 속으로(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9-25 21:09:57 수정 2018-09-25 21:09:57 조회수 0

◀ANC▶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이 6만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수묵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또 한번 이뤄진 남북 정상의 만남은 평화의
꿈을 더욱 키웠습니다.

[북녘으로 가는 길은 작품 속에서는 이미
열렸습니다.

수묵으로 떠낸 자유로 도로면에 적힌
개성시는 남북정상회담과 맞물려 더욱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INT▶박경연*관람객*
실제로 남과 북이 만나는 때와 맞물려서 이렇게 (수묵)담화를 보게되니까 더욱 더 잘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마음이."

민속 명절 한가위.

차로,
배로,
다시 걸어서.

[구불구불 굽었어도 전혀 멀지 않고 마음이
먼저 가닿는 곳.

고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
그 자체입니다.]

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 현장에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
공연과 볼거리를 덤으로 선사합니다.

◀INT▶이창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팀장*
"이번 추석에는 한가위 보름달도 보시고 수묵비엔날레에서 오셔서 수묵 작품 속에 있는 보름달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수묵의 잔치,

목포와 진도의 6개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수묵비엔날레는 3주 만에 관람객 6만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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