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금까지 뱃길상황 알아봤는데요,
목포 버스터미널과 목포역도
고향을 찾아 오가는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재 귀성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지금 교통상황 전해주시죠.
◀ＥＮＤ▶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 서해안 고속도로도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ＶＣＲ▶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차량은
오후부터 점차 늘어나 일부 나들목과
요금소 주변에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약 1시간 전인 오후 7시쯤 퇴근 시간과
맞물려 가장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까지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한다면 4시간이면
목포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소보다 30분 정도 더 걸리는 셈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ＩＮＴ▶ 임소영/한국도로공사 목포요금소
-목포 요금소 교통 혼잡 상황

◀ＶＣＲ▶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부터 연휴가 끝날 때까지 6일동안
평소보다 약 하루 평균 70% 늘어난 차량이
전남지역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전남으로 진입할 차량만
32만 5천대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에서
MBC뉴스 윤수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