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2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어제(18) 오후 목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도주 8시간 만에
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4월 완도에 거주할 당시 홀로사는 노인
집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했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강 씨는 경찰조사에서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받기 위해
목포에 왔다가, 계속된 경찰 조사에 화가 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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