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 동안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30여 건에 이르고
있지만 처벌수위가 약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광주에서는 14건, 전남에서는 23건의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폭행사건 처리는
벌금형이 16건으로 42.1%를 차지했고
집행유예 포함 징역형은 10건으로
26.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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