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청탁과 골프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목포신항만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
목포신항만을 압수 수색을 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회사 법인카드가 사용된
해남의 한 골프장을 압수 수색해
카드 내역 등이 담긴 전산 파일을 확보하고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산 파일 등
압수품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와 함께
추가 압수 수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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