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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병원 메르스 예방 나서…격리병동 점검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9-11 17:50:30 수정 2018-09-11 17:50:3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 병원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예방조치에
나섭니다.

광주·전남에서 국가지정격리병동을
운영 중인 곳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국립목포병원, 목포기독병원 등으로
의심 환자가 들어올 것에 대비해,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동은
모두 비워둔 상태입니다.

지역 병원들은 중동을 여행하고 발열, 호흡기, 소화기 계통 증상 있는 환자의 경우
1399 콜센터나 보건소로 연락하도록 하는 등
홍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11명, 전남에서는 일상접촉자 2명이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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