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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태풍피해 66억 확정..피해액,재해보험 제외

입력 2018-09-11 17:50:29 수정 2018-09-11 17:50:29 조회수 1


지난달 발생한 태풍 솔릭에 따른
전남의 피해액이 66억원으로 확정됐고
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완도 보길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완도가 3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흥 8억,
진도 6억, 고흥 5억, 해남 등 10개 시군
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피해 규모가 적은 것은
자연재난 규정상 전복 등 생물은
피해 액수가 아닌 물량만 집계되고,
재해보험에 가입된 어가의 양식시설물 피해도 집계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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