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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자원 활용으로 목포의 새시대를..(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9-10 21:10:21 수정 2018-09-10 21:10:21 조회수 0

◀ANC▶
한국과 일본, 중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서 목포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뜻깊은 토론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짧은 시간에 모든 내용을 소개해 드릴 수는
없지만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목포는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재건했던 고하도

이충무공 기념비만 있을 뿐 사실상 방치된
수준입니다.

도심에 자리한 유달산,

최근 둘레길이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관광객들을 찾아오게 만들 시설과
콘텐츠가 부족합니다.

동북아시대를 맞아
목포권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T▶ 추규호 전 주 영국대사
관광객들이 왔을때 목포항 입구에 들어오면
어떤 랜드마크를 이용해서
이 지역을 대표하하겠다 하는 상징물을..

관광전략 수립에 대한
지자체 의지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전남 서남권과 제주, 상해를 3각 벨트로 한
크루즈 항로 개설 등은 수년째 구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의 관심을
선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INT▶ 나가노 신이치로
무안공항의 한시간 거리에 동북아 기반의
주요한 도시들이 있습니다.
무안공항이 그 한복판에 있습니다.

또, 동북아 관광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해양체험시설 설치와 숙박 등 관광인프라
확충도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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