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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공재문화제 15일 개막..3백년 전 천재를 만난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9-07 08:00:14 수정 2018-09-07 08:00:14 조회수 0


한국 미술사 최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국보 240호 윤두서 자화상의 주인공인
공재 윤두서를 기리는 문화제가
오는 15일 열립니다.

공재 고택이 있는
해남군 현산면 백포마을에서 열릴 이 행사는
공재 선생에게 차와 꽃 등을 올리는 다례제와 음악회 `공재 자화상의 밤` 등
각종 체험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재 윤두서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이자
다산 정약용의 외증조로, 문인화는 물론
경제·의학·음악·지리 등
각 방면에 능통한 학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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