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푸드머스에서 학교에 공급한
케이크를 먹고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2개 학교에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기 전남에서는 모두 21개 학교에서
이 회사의 케이크를 학교급식으로 신청했지만
실제 공급된 학교는 해남과 고흥
각각 1개교 씩 2곳입니다.
공급된 학교에서는
아직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라남도교육청은 환자 발생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학교는
사고가 발생하자 급식 신청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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