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국지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났습니다.
신안군 가거도에서는
어제부터 183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면서
하수구 등이 주택 내부로 역류해
주민들이 심야에 하수관로 청소에 나서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순천에서는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남은 어제부터
광양 156밀리미터, 완도 98밀리미터,
보성 93밀리미터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평균 69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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