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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전복*우럭 양식장 집단폐사 발생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8-30 10:10:43 수정 2018-08-30 10:10:43 조회수 0


신안군 흑산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전복과 우럭 집단폐사가 발생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달 초부터 이어진
고수온과 태풍으로 인해 전복 천만 마리와
우럭 2백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흑산해역 어민들은 수온이 30도 가량까지
치솟은 이달 중순부터 폐사가 시작됐으며,
태풍이 지난 뒤 피해규모가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안군과 남해수산연구소 등은
집단폐사 원인 등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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