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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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전통시장 상인회는 오늘 집회를 열고
"무안농협이 내년 6월 개점을 목표로
전통시장 인근에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철회하지 않을 경우
내년 선거에서 현 조합장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무안농협은
"46억 원이 투입되는 하나로마트 설립은 대의원 총회와 이사회에서 결정된 만큼 번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ＩＮＴ▶김창환 *무안전통시장상인회 사무국장*
"무안읍에는 지금 다른 대형마트 4곳이 성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농협이) 그들하고는 경쟁을 안하고 우리 전통시장 100m 인근에다가 하나로 마트를 짓겠다고 하는거는..."

◀ＩＮＴ▶무안농협 조합장
"그때 그거를 의결 해준 대의원들이 금년에 바뀌어버렸어요. 바뀌어버렸는데 그 전에 대의원들 의견을 '무시했다' 이럴 거 아닙니까. 그래서 쭉 그 대의원들이 연결 되어왔다고 하면 관계가 없겠지만..."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선태 교수가
목포에서 외롭게 낚시를 드리우는 마음의
풍경을 담은 일곱 번째 시집 '햇살 택배'를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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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는 교육역사박물관유치와
함평영재교육원·외국어체험센터 건립,
함평청소년 교육문화 복지센터 건립 등
5개 사업에 248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전남도 교육청에 요청하는 한편 지역인재양성 교육에 지속적인 지원 투자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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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랜드는 9월 7일 개막하는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연계해
매직&마술 공연, 상상자동차 전시,
황토촉감놀이방, 야간 조명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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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혁신도시가 들어선 나주시가
인구 10만명이 넘어섬에 따라 미래전략산업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합니다.

8월 현재 나주시 인구는 11만 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