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의
선거캠프 본부장을 맡았던
김철신 전 도의회 의장이
전남개발공사 사장에 내정됐습니다.
사장 임명권을 가진 김영록 지사는
지난 24일 1 ,2순위 사장 후보자 추천을
받은 뒤 김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전라남도는 오늘 발표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다음 달 5일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3년간 사장직을
수행하게 되는데, 전남개발공사는
자산 총액 1조원이 넘는 전남의 대표적인
공기업입니다,
김 내정자는 순천 출신으로
도의회 4선 의원과 의장 등을 거쳤으며
김 지사의 선거캠프 본부장을 맡아
공모 전부터 사장 내정설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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