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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고싸움줄당기기 문화재 등록해야"

입력 2018-08-28 08:00:47 수정 2018-08-28 08:00:47 조회수 1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의 전승 보존을 위해
문화재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경엽 목포대 교수는 최근
장흥 인문학 강좌에서 독특하게 고싸움과
줄다리기가 결합된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가
현재 형식적인 시연으로 머물러있다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광주 칠석 고싸움 놀이'를 사례로 소개하며
문화재 등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였던 고싸움 줄당기기는 일제강점기에 맥이 끊겼다가
지난 1970년 제1회 장흥 보림문화제'에서
재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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