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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명사십리해수욕장 이용객, 4년새 반토막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8-27 10:10:49 수정 2018-08-27 10:10:49 조회수 2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여름 피서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6일, 전남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늘(26) 폐장까지
46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 2015년 1백만 명에 비해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완도군은 올해 모래사장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광시설을 확충했지만
2016년 80만 명, 지난해 63만 명 등
꾸준한 이용객 감소세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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