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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문관수 극단갯돌 대표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8-27 08:00:50 수정 2018-08-27 08:00:50 조회수 0

◀ANC▶

뉴스와 인물입니다.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열립니다.

어떤 행사인지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됐는지 문관수 공동집행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질문1. 위원장님.. 세계마당페스티벌이
벌써 18회 째인데요. 어떤 행사인지 시청자들께
먼저 간단하게 소개좀 해주시죠.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고요. 민간인이 주도하는 순수 거리 예술 축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들이 여러 공간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예술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2. 올해 마당페스티벌에는 몇개 작품들이
공연되는지 그리고 대표 공연들이 있다면
몇몇 작품만 시청자와 지역민들께 안내해
주시죠.

저희가 공식 초청작으로 30여 개 작품이 초청 됐고요. 해외 작품은 약 7개국의 8개 작품 정도가 초청이 됐습니다. 작품은 다양하게 많은데 그 중에서 특별히 말씀드리면 마당극 공연은 광주신명놀이패의 언젠가 봄날이라는 작품도 있고 타악퍼포먼스 타오팀의 세계적인 타악 공연도 있고 다양한 공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질문3. 올해 세계마당페스티벌이 과거와
달라졌거나 더욱 발전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올해는 약 5년 정도를 목포 다운타운 시내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이 펼쳐졌는데 올해는 유달예술타운으로 공연장이 옮겨졌어요. 그 공연장을 중심으로 하고 목포의 다양한 공간에서 로컬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5개 마당에서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펼쳐집니다.

질문4. 다른지역에도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과
비슷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가요?

저희 같은 거리 예술 축제는 여러곳 있죠. 안산 거리축제라든가 춘천 마임축제라든가 하이서울페스티벌이라든가 다양한 예술 축제들이 있는데 그런 축제와 버금가는 목포 세계마당페스티벌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질문5. 마지막으로..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꼭 한번쯤 와 볼만하다 이런 점에
대해 한말씀 해주시죠.

개막놀이 도시의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목포의 4대 인물 중에 옥단이를 주제로 해서 달성동 벽화마을에서 개막놀이를 시작으로 해서 다양한 작품들이 3일 간 펼쳐집니다. 그 중에는 마당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언젠가 봄날의 놀이패 신명 작품도 있고 매직 유랑단의 벌룬 서커스라든가 세계적인 타악퍼포머스팀의 타악 공연도 있고 공중에서 하는 플라잉 퍼포먼스도 다양하게 펼쳐지니까 많이 오셔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열리는 세계마당페스티벌
준비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문관수 추진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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