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사립학교 20 곳에서
법인 이사장의 친인척 21 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9개 학교에서
이사장의 아들이나 조카 등
친인척 9명이 근무하고 있고,
전남에서는 11개 학교에서
이사장의 친인척 12명이 근무중입니다.
김 의원은 사학 운영의 자율성을 방패 삼아
친인척을 무분별하게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당국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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