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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초긴장..김영록지사 안전대책 주문

입력 2018-08-22 21:10:52 수정 2018-08-22 21:10:52 조회수 0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 소식에
전남 해안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오전
신안 압해도 새천년대교 공사 현장과
목포북항 선박 대피 현장을 방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 유관기관은
도내 연근해 어선 2만 7천여척을 대피시키고
주요 양식시설 4천 100여 곳의
취약 시설물 안전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시군 지자체들도 재해대책 상황반을 통해
기상특보 발효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행동요령 문자 메시지를 전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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