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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60대 검거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8-22 08:00:39 수정 2018-08-22 08:00:39 조회수 0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던
60대 성범죄 전력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어제(20) 오후 8시 25분쯤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공구로 끊고
달아난 혐의로 6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성범죄 혐의로 복역하다
출소한 뒤 박씨는 5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상태였으며
전자발찌를 끊은 뒤
오토바이에 여성을 태우고 도주하다
2시간 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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