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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달리도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논란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8-16 21:11:18 수정 2018-08-16 21:11:18 조회수 2


목포시에서 거리 제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태양광 관련 조례가 시행되기 전
발전시설이 허가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달리도 주민 김창수 씨는
오늘(16) 목포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지난 3월 목포시가 달리도 염전부지에
한 업체의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를
허가한 것은 거리를 제한하는 조례 시행을
석 달 앞둔 상태에서 강행된 것으로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해당 발전시설은
지난해 5월 허가 신청이 접수됐다며,
조례 제정 시기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허가됐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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