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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최고위 함평서 열려..가뭄피해 현장 강화

입력 2018-08-16 17:51:19 수정 2018-08-16 17:51:19 조회수 1


민주평화당이 광주, 부산에 이어
함평군에서 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가뭄 피해 현장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오늘 함평군청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에서 17년째 50% 공정에 그친
영산강 4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을
예정대로 2020년에 마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함평 가뭄 폭염 피해 지역을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은 뒤 폭염도 자연재해 보상에 포함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정 대표 체제 이후
탈 여의도 정치를 선언하며
첫 최고위원회의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갖는 등 민생 현장을 잇따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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