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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변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익사 추정"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8-14 21:11:26 수정 2018-08-14 21:11:26 조회수 0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신안군 증도면 해수욕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에 대한
긴급 부검을 실시한 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숨진 41살 문 모 씨의
얼굴 등에 일부 출혈이 있었고
남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밀부검 결과는 최대 석 달 가량
걸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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