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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공사현장에서 10톤 중장비 추락..인명피해 없어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8-14 17:51:25 수정 2018-08-14 17:51:25 조회수 1


오늘(14) 오후 1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시종면의 삼포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제방 건설 현장에서 흙을 다지는
10톤급 중장비가 2미터 아래
밭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 인부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연약 지반이 중장비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포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전라남도가 발주해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부터 옥야리까지 3미터 높이로 제방을 쌓아올리는
사업으로 내년 10월 완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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