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먼바다에서
선박이 고장나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젯밤(13) 9시 15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42킬로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통영선적 74톤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출동한 해경은 당시 파도가 3미터로 높게 일어
10시간 만인 오늘(14) 오전 7시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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