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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관광' 큰 그림 그린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8-13 21:11:13 수정 2018-08-13 21:11:13 조회수 0

◀ANC▶
바다와 섬을 들어가는 관문이자
곳곳에 근대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목포시가
'관광 목포'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목포만을 염두에 둔 관광정책보다는
다도해를 보유한 자치단체와 함께 하는
포용력 있는 정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화 '1987' 촬영 장소인 목포 연희네 슈퍼

관광객이 몰리고 있지만 정확한 위치를 찾기
힘듭니다.

표지판이 있기는 하지만 쉽게 눈에 띄지 않고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부족합니다.

◀INT▶ 김성훈
가장 미흡한 것은 표지판이 홍보효과가 많이
부족하고 먹거리 조성이 부족해서,,..

유달산과 갓바위, 근대역사관 등 관광자원이
많이 있지만 체계적인 관광정책이 부족할 실정,

그러다보니 지난해 목포를 찾은 관광객은
250여만명으로 여수의 6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반투명Cg)

목포시가 처음으로 단계별,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10년 계획으로 해양도시의 지리적 차별성을
강화하고 근대 개항의 역사적 장소성을 연출해
대표 관광사업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CG)

◀INT▶ 김종식 시장
중장기적으로 매력있는 관광상품 우선 순위를
따라서 실행가능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그에따른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목포만의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 체험상품과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핵심 전략도 수립할 계획입니다.(반투명CG)

s/u 목포시는 중간용역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협의를 거쳐 올 연말 목포관광종합개발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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