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현장에서
암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국도 2호선 대체 우회 도로 일대가
정체됐습니다.
오늘(13) 오후 3시 30분쯤
목포 임성리에서 보성간 철도공사
제7공구 남악 방면 도로에서 발파 작업 도중
2미터 높이의 암벽 일부가
영암에서 남악방면 국도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 십톤의 암석이 낙하를 막는 방호시설을 뚫고
도로로 쏟아지면서 일대 차량 통행이
1시간 가량 마비되는 등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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