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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 잡으려던 70대 바다에 빠져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8-13 17:51:05 수정 2018-08-13 17:51:05 조회수 0


오늘(13) 오전 9시 50분쯤
신안군 자은면의 한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마을 주민 74살 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조 씨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주민 3명과 함께 고둥을 채취하기 위해
해수욕장 인근 섬으로 헤엄쳐 가려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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