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 새벽 2시 10분쯤
신안군 증도면의 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여성의 시신이 떠밀려 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여성의 신원은
여수에 사는 41살 문 모 씨로 확인됐고,
지난 10일부터 인근 펜션과 해수욕장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문 씨와 함께 있었던
남성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문 씨를 부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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