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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객실 일부 절단 결정..9월까지 수색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8-09 08:01:31 수정 2018-08-09 08:01:31 조회수 0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협착된 객실 일부를 절단해
다음 달까지 수색을 이어나갑니다.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오늘(8) 목포신항에서 희생자 가족,
2기 특조위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
선체 훼손 논란이 일었던 대절단은 최소화하고 3,4층 객실 협착부 일부만 절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소유권을 주장하며 선체를 절단하지 말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지만,
해수부는 선박 등록이 취소된 만큼
절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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