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렴도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던
장흥군이 민선 7기를 맞아
공직자 부정부패에 관용없는 강력한 징계를
천명했습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성범죄,음주운전 등 4대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에 대해 비위정도에 상관없이
직위해제와 보직박탈 등
강력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에서
장흥군은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꼴찌에서
두 번 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