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더위가 20일 넘게 계속된 가운데
최고 기온 기록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늘 함평의 낮 최고기온이 38.9도로
영암 시종이 37.8도, 전남도청 37.3도,
목포 35.4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에서 3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계속된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 축, 수산물 피해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