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만드는 '미래형 농산업단지'입니다.

농식품부가 농가와 청년 농업인, 기업, 연구기관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내기 위해
조성하는 겁니다.

스마트 팜은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지능화된 농장이죠.

예를 들면 휴대전화인 스마트 폰 등 모바일을
이용해 멀리서 농장 온도도 조절하고 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축적된 농사 자료를 인터넷을 활용해
농민들끼리 그때 그때 공유할 수도 있겠죠.

농림축산식품부는 '스파트팜 혁신밸리'를
내년 초까지 4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1차로 전남 등 8개 시도가 공모해 2곳을
선정하는데 8월 2일 발표합니다.

2차는 올 연말 쯤 다시 공모를 해서 추가로
선정을 할 예정입니다.

1곳 당 1,800억 원 씩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전국에서도 대표 농도인 전남의 신청지역은
해남 구성지구에 있는 솔라시티입니다.

솔라시티 안에 임대형 스마트팜 10헥타를
포함해 청년창업 보육센터,연구자와 기업,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
모두 39헥타르입니다.

해남 솔라시티는 2천 백만제곱미터, 2천 백 헥타르로 핵심이 스마트시티 조성입니다.

미래 농업 정책의 전남은 2개월 전부터
전담팀을 꾸려 사업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전남이 선정되면 솔라시티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