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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찜통더위 계속..축제로 이긴다(R)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7-30 08:01:47 수정 2018-07-30 08:01:47 조회수 1


◀ANC▶

주말에도 어김없이
찜통 더위는 이어졌습니다.

오늘(30) 반가운 비 소식이 있지만,
더위를 물리칠 수는 없겠습니다.
대신 이번 주에도 다양한 축제들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은
주말도 피해가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땀에
부채를 든 손은 분주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른 아침부터
차디찬 물놀이장 생각이 간절합니다.

◀INT▶ 정세빈/경기도 시흥시
"많이 덥고 뜨겁고 탈 정도로 뜨겁고
빨리 수영장 가서 놀고 싶어요."

가장 뜨거운 주말 막을 올린
정남진 장흥 물축제.

소문난 물싸움에 개장 사흘 만에
백 50만 명이 다녀간 축제는
오는 2일까지 계속됩니다.

//

직접 첫 도자기를 빚어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청자만들기부터
오색 우산 아래 시원한 물줄기까지
낯선 관광객에게도 여름을 잊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INT▶ 지아니아/멕시코
"너무 신기하고 진짜 재밌어요.
많이 해보고 싶어요."

순천만 국가정원의 '물빛축제'와
고흥우주항공축제도 성황중인 가운데
무안연꽃축제도 다음달 9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늘(30) 함평과 신안 흑산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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