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탈진한 80대가
경찰 항공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오후 3시 45분쯤
장흥군 장평면에서 실종 신고된
88살 김 모 씨를 헬기로 수색하던 도중
풀숲에 누워있던 김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 날 오전
자신의 비닐하우스에 작업을 하러 나갔다
더위에 지쳐 탈진해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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